관리를 못 한 건 죄송하지만, 故 최숙현 선수를 때리고 욕한 적은 없다. <br /> <br />2주 전 국회에 나왔던 김규봉 감독의 변명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. <br /> <br />그사이 숨어다니던 운동처방사는 구속됐고 선수 한 명은 양심선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김규봉 감독 차례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법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도 입장에 변함이 없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의 국회 청문회는 내일로 예정돼 있는데, 가해자로 지목된 핵심 인물 3명이 빠진 맹탕이 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서 못 가겠다거나, 아예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 문체위는 오늘 이 3명을 강제로 데려오는 동행명령장 발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'검·언 유착 의혹' 사건의 핵심 증거로 알려진 '녹취록'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, 오늘 그 전문이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고, 한동훈 검사장의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녹취록 공개가 앞으로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210727417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